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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자흐스탄은행 다자녀 및 장애우 가족 초청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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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7,131회 작성일 19-07-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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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카자흐스탄 은행의 김형환 법인장 등 80여명의 직원들은 2019년 6월 29일 다자녀 및 장애우 어린이 가족 초청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신한 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기획된 행사는 Central Park of Culture and Rest of Almaty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30여가족들이 초대되어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다.


해마다 진행되는 이 행사 지원을 위해 장애우 어린이 지원단체인 Akimat of Almaty, DAMU 재단, Shyrak 재단 등이 함께했으며, 신한 카자흐스탄 은행 뿐만 아니라 신한 금융그룹 계열사인 신한 Finance 직원들의 참여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김형환 법인장의 ‘모든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는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분장한 직원들과의 기념촬영,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전통 축하공연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진행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었다. 직접 캐릭터로 분장한 한 직원은 ‘무더운 날씨에 조금 힘들었지만,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밝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보니 더위도 잊고 같이 즐길 수 있었다’며,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통해서 카자흐스탄 사회에 한국과 한국인의 좋은 이미지 생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다자녀 및 장애우 가족들의 경제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재봉틀 증정 및 무료 교육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으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1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신한 금융그룹의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과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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