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고려인문화중앙회, 오는 8월 17일 한국문화의 날 개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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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8,294회 작성일 19-07-17 16: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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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고려인문화중앙회(회장 신 브로니슬라브)은 11일(목), 대회의실에서 7차 상무위원전원회의를 열고 오는 8월 17일에 ‘한국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카자흐스탄 문화부차관을 지낸 김아파나시는 “매년 광복절을 전후해서 개최되어오던 ‘한국문화의 날’행사를 고리끼공원내 야외무대에서 17일에 개최키로 했다”면서 “중앙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겸하는 문화콘서트인 만큼 산하 문화단체와 고려극장이 만전을 기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30여명의 상무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알마티고려문화중앙’ 또는 ‘알마티고려민족문화중앙’ 등으로 번역되어 오던 명칭에 대한 수정안이 상정되어 ‘알마티고려인문화중앙회’라는 명칭으로 최종 승인되었다.
이날 확정된 행사 계획안에 따르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12시까지 진행되며 고려극장, 남성, 비단길, 고향, 비둘기, 무지개 등의 산하 문화단체들이 준비한 무대가 펼쳐질 뿐만 아니라 고려문화중앙회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고 고려인동포사회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하는 손병휘 서울민예총이사장이 자신의 노래 ‘나란히 가지 않아도’를 이날 무대에서 직접 선보인다. (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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