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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 카자흐스탄에 동물약 재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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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0,734회 작성일 19-02-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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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는 카자흐스탄에 자사 제조 동물약품 3품목을 재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진비앤지 해외사업팀은 플루손, 훼로비타 200, 플로판-S에 대해 카자흐스탄 농림부로부터 동물약품 평생유효등록증(non-terms) 발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통해 우진비앤지는 카자흐스탄, 러시아, 벨라루스 등 CIS(독립국가연합) 시장 교두보 확보 및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플루손은 플루메타손을 주성분으로 하는 소염진통주사제로 덱사메타손보다 10배의 효과를 96시간 동안 발휘한다. 훼로비타 200은 철 덱스트란과 비타민B12의 합제로 철분결핍성 빈혈을 예방하고, 발육촉진과 항병력을 증강시키는 영양 주사제다.

 

  플로판 S는 플로르페니콜을 주성분으로 하는 양돈용 호흡기 전문 사료첨가제다. 돼지의 흉막폐렴과 PRDC등 여러 호흡기 질병에 탁월한 효능을 갖췄다.

 

  최근 CIS 시장은 높은 성장성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CIS 국가들의 연간 의약품 소비는 22조원 규모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이번 재등록을 통해 3가지 제품의 수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지 거래처를 통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CIS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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