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 15 일부터 알마라비, 사이나, 동부순환도로 의 평균속도가 시속 80km에서 60km로 감소되었다.

  Tengrinews.kz가 경찰의 언론브리핑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알마티 당국은 이 구간에서의 교통사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기존에 시속 80km로 표시되어 있던 도로 표지판은 이미 제한속도 60이라고 표시된 표지판으로 교체되었고, 과속 단속 카메라들도 기술적인 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다.

  1 월 16 일부터 법으로 정한 절차에 따라 기록된 속도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차주의 주소지로 벌금교지서가 전달될 예정이다.

  시속 10 ~ 20 킬로미터의 속도 위반시 12,625텡게의 벌금이 부과되고, 시간당 20에서 40 킬로미터는 25,250텡게, 시간당 40 킬로미터 이상 초과시 50,500텡게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김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