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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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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3,154회 작성일 19-01-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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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계획 발표

 

중국 충칭의 광복군 사령부 건물 원형 복원

 

효창공원과 ‘역사적 성지’ 조성 위해 연구

 

 

 

  보훈처가 올해 100주년을 맞은 3·1운동’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올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3·1운동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만들기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14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독립 운동사인 3·1운동을 널리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 12 3·1운동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기념재단이 만들어진 있다. 여태까지는 민간단체 중심으로 유산 등재가 추진됐지만, 올해부터는 보훈처가 시민사회와 함께 1차적으로 문화재청에 등재를 신청한다. 뒤에는 문화재청이 내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3·1운동을 올려달라고 공식 요청하는 과정을 밟는다.

 

  이밖에도 보훈처는 올해 △기억과 계승 △예우와 감사 △참여와 통합 3 분야에서 26 주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일단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독립운동 관련 시설물을 복원·정비할 예정이다. ‘기업과 계승’ 분야에서는 3·1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사업 외에 효창공원과 독립의 언덕을 역사적 성지로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건립하고, 중국 충칭에 있는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건물의 원형을 복원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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