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한국교육원, 2019년 봄학기 한국어 강좌 접수..... 대성황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2,745회 작성일 19-01-09 14:31관련링크
- http://haninnews.info/mainnews/37930 12245회 연결
본문
카자흐스탄의 한국어 열기가 뜨겁다.
지난달에 접수를 마감한 알마티 한국교육원의 2019년도 봄학기 한국어 강좌 접수를 통해 그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14세 이상으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초,중,고급 과정 1단계부터 8단계로 진행되는 한국어 강좌 수강신청에 총 1714명이 접수를 하였다.
2018년도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 공부한 학생이 2775명으로 이 숫자는 봄학기와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두 합친 숫자인데, 2 019년 봄학기 강좌 신청자만 1714명인 것을 보면 가을 학기수강생까지를 포함한다면 3000명이 훌쩍 넘을 것이 예상된다. 이것은 교육원이 생긴 이래로 한해 최고 많은 수강생 숫자이다.
남현우 알마티한국교육원원장은 “ 카자흐스탄에서의 한국어 열기가 이렇게 뜨거운 것에 새삼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에는 새로이 한국사 능력시험이 카자흐스탄에서 실시될 예정인데, 고려인의 역사에 관한 문항도 출제 될 것으로 알려져 새해에는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어와 한국 역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욱)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