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주거복지센터 직원, 카자흐스탄서 고려인 주거지 취약환경 개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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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8,609회 작성일 19-08-14 1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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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나눔과 꿈 프렌드아시아 봉사단…지붕 보수 등 봉사활동
예천주거복지 센터(대표 최웅)직원 3명이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주거지를 방문해 지붕 보수, 창문 교체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예천주거복지센터(대표 최웅)직원들이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주거지를 방문해 지붕 보수, 창문 교체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카자흐스탄에 고려인 주거지 취약환경개선 및 역량강화사업인 ‘2019 나눔과 꿈 프렌드아시아 봉사단’에 예천주거복지센터 직원 3명(최웅·권경보·최웅렬)이 지난달 28일부터 8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왔다.
한국에서 출발한 프렌드아시아 봉사단과 한국주거복지 회원 등 7명을 비롯해 현지 카자흐스탄 기술대학교 학생 8명과 교수 2명 등 총 17명이 함께 봉사 활동을 펼쳤다.
고려인 주거지인 탈띠코르간·우슈토베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고려인의 주택에 창문교체와 지붕 보수, 도배장판 교체와 기술 전수를 진행했다.
최웅 대표는 “고려인들이 모여 사는 곳이 상당히 열악한 환경이다 보니 작은 보탬이지만 기업의 후원과 협력 기관의 도움으로 이렇게 보람된 봉사 활동을 다녀오게 됐다”며 “고려인 3세대까지는 한국말을 할 수가 있는데 4세대부터는 전혀 못 해 4세대에게 한글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 봉사활동은 프렌드아시아가 주최하고 삼성그룹, 한국주거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후원했다.(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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