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지난 8일(금), 카자흐스탄의신용등급전망을 BBB(안정적)으로평가했다.

  카자흐스탄의강력한균형예산집행과 2022년까지대외부채를초과하는유동자산때문이라는게 S&P의설명이다.

  S&P 애널리스트들은카자흐스탄정부의재정투입사업과원유및자원산업의성장으로인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평균 3%의경제성장이예상된다고말했다. 카자흐스탄정부의조세형평성강화와세수진작을위한조세정책의지속적인추진으로정부수입은점차증가할것이라고내다봤다.  또한텡게안정화와다양한외화조치를통해카자흐스탄경제가달러화의변동에따른영향을최소화하는방향으로나아가고있다고덧붙였다.

  한편, '투자매력' 기준의 '도잉비즈니스' 등급에서도 190개국중 36위(10개지표)에올라있다.  카자흐스탄은지난 10년간카자흐스탄경제에직접투자한 2640억달러가운데대부분은원자재부문(광업)에있다. 하지만최근산업발전과제조업육성을위해해외로부터합작파트너를만들어가면서농업과농공단지발전에투자를유도하고있다.

  동시에카자흐스탄은투자자에대한세금과행정등에대하여다양하고큰특혜를제공하고있다.(김상욱)